수박은 수분 함량이 90%에 달해 갈증해소에 제격이기 때문.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고, 칼로리가 100g당 24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수박의 숨겨진 영양 효과와 피부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수박은 칼륨 성분이 가장 풍부한 과일 중 하나다.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수박 씨에는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따로 볶아 먹으면 고혈압, 동맥 경화를 예...

블루베리는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장수식품이다. 최근 블루베리의 새로운 건강효과를 나타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블루베리가 뼈를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실험쥐를 대상으로 전체 먹이 사료 중 10% 정도를 냉동 건조된 블루베리 가루로 구성해 먹인 다음, 골밀도를 측정했...

녹차가 환경호르몬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녹차의 항암ㆍ항산화 효과는 많이 알려졌으나 환경호르몬 배출 효과가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추출물을 쥐에 투여해 실험한 결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벤조피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피렌은...

오이는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C와 엽록소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 섬유소와 베타카로틴, 칼륨 등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다. 이 같은 성분은 몸 안에 쌓인 불순물과 불필요한 염분의 배출을 도와준다. 또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이다. 동의보감에 ‘오이는 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외에 삶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주는 활성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은 어떤 것인지 알고 건강한 식단을 완성해 보자.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보고다. 특히...

여름철에 충분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낀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세포나 인체에 많은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다. 우리 몸의 70%가 물이다. 그런데 체내에 수분이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무슨 일이 생...

술을 적당히 마시는 노인이 전혀 입에도 대지 않는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30~40%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5세 이상 노인 3202명을 대상으로 3년간 술을 마시는 행위와 치매의 관계를 조사했다. 술은 와인, 맥주 또는 섞어 마시는 걸로 했다. 노인들은 조사를 시작할 때 치매증상...

외식이 잦아지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소 소화불량 예방을 위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식이나 잠들기 2~3시간 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맵고 짠 자극적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술, 담배 등도 삼가 해야 한다. 또한 획일적 식이요법을...

크랜베리는 상처·당뇨병·설사의 치료와 괴혈병 예방 등의 의료 목적으로도 활용되는 과일이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치료 효과가 새롭게 밝혀지면서 명약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 ‘붉은보석’이라 불리는 크랜베리에 대해 알아보자. 크랜베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이다. 덩굴식물인크랜베...

사과를 매일 한두 개 먹으면 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화까지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작위로 선정한 45~65세 여성 1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평소에 먹는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일 말린 사과 75g 또는 말린 자두 100g씩을 1년간 먹게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