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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더 이상 유행이 아니다. 인터넷 이용처럼 생활과 사회현상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현재 세계적으로는 약 12억 명이, 국내에서는 2천만명이 SNS를 이용하고 있다.
SNS의 대세라 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도전하는 차세대 SNS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패스(Path),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사진SNS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해초에 공개된 카카오스토리는 앱공개 이후 9일만에 1천만 회원을 모아 IT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 다양한 SNS가 등장하면서 소셜미디어는 보이지 않는 소통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인맥을 제한해 보다 개인적인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하거나, 레벨이 올라갈수록 사진필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얼리어답터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 출시된 사진SNS ‘채널(Channel)앱(사진)’은 사진과 문자를 하나의 이미지 안에 담도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 밑에 텍스트가 추가되는 기존의 SNS와는 다르게 사진 위에 바로 텍스트 입력이 가능해 보다 직관적이면서도 편리한 SN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광고디자인 전문가용 필터와 폰트 사용이 가능하며, 키워드로 생성된 태그가 채널의 역할을 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 SNS전문가는 “기존의 SNS가 텍스트를 기반으로 했다면 최근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SNS는 대부분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 기반의 SNS가 지나치게 설명적이면서도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유저들이 피로함을 느낀 것이 아닌가 분석된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술과 SNS앱의 필터 기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사진 한 장으로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된 것도 사진SNS 의 인기를 높인 요인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