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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광주전남本, 노인 일자리 창출과 LP가스 안전도 확보
광주 소재 LP가스 사용 1만 1661가구 점검과 실태조사 전통시장 가스사용실태 모니터링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2021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노인인력개발원으로 부터 선정된 만 60세 이상 전문인력 22명이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로부터 가스안전관리원으로서 가스시설 점검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노인 일자리 창출과 LP가스사용시설 안전 확보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우선 광주광역시 소재 LP가스사용시설 1만 1,661가구에 대한 점검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11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가스사용 실태를 모니터링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하루 3시간씩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71만2800원의 급여를 받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공사는 채용된 민간 시니어에 대한 가스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검사장비대여, 점검 현장에 대한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가스누출과 마감조치 미비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점검결과를 지자체와 연계해 금속배관 교체 사업과 부적합 시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전국 광역지자체로 확대돼 더 많은 노인 일자리가 신규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박원준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가 방치되고 있는 일반 주택 LP가스 사용가구와 전통시장 안전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까지 챙기는 일석삼조 사업으로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2021.02.22 지앤이타임즈 정상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