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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도 시간도 멈춘… 해안가 ‘시크릿 가든’
시퍼렇게 날이 선 칼날 같은 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 끝이 어찌나 맵던지요. 아무리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냉동고’ 같은 날들이 계속되면서 몸도 마음도 다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듯합니다.
외투와 장갑으로 중무장한 채 도심 빌딩 사이로 부는 찬바람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종종걸음을 치는 일상에서 혹시 ‘초록의 기운’을 떠올리신 적이 있으신지요. 따스한 훈풍에 근육과 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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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KTX 타고 간편히 떠나는 충남 온천여행
충남 아산, 천안, 예산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온천여행지 중 하나다. KTX와 2008년 개통한 아산행 전철로 짧은 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왕들도 온천을 즐기고자 왔을 정도로 예부터 물이 좋다 던 곳이다. 지금은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워터파크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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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과 함께 떠오는 곳, 역사의 도시 군산
군산은 뜨는 도시다. 새만금 방조제 개통으로 주가는 더 치솟고 있다. 지방인구가 줄지만 군산은 상승곡선을 그린다.
21세기를 약속받은 땅이 군산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면서도 군산은 숱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다. 진포대첩의 자랑스러운 역사 현장이 그곳에 있다. 금강과 금만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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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멎을 듯 황홀한 낙조는 ‘한폭의 그림’… 해넘이 명소 10선
어느덧 경인년 끝자락에 섰다. 천안함 피격에 이은 연평도 포격 등으로 다사다난한 해를 보낸 2010년의 태양이 수평선을 무대로 마지막 빛의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해넘이가 아름다운 서해와 남해의 바닷가 포인트를 찾아 경인년 한해를 마무리해본다.
인천대교(인천 송도)
인천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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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東西의 융합 그 신비로움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터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해 유럽의 문화와 아시아의 문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로마, 비잔틴·오스만 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축구를 좋아하고, 우리와 같은 우랄 알타이 계통에, 한국을 위해 한국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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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건물 가득한 '동화의 도시' 브루게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연상케 하는 밸기에의 브루게(brugge)는 물의 도시로 크고 작은 항구가 운하로 연결되면서 경제적으로 번영을 누린 도시다.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운하를 따라 조용하게 걷는 산책은 이 도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행의 진면목이다. 번잡스러운 도시보다 삶의 여유와 내면적 자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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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웰빙 여행을 즐기다
우리나라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완은 웰빙 여행지로 분류된다.
중국의 동남쪽에 있고 우리나라 면적의 3분의 1밖에 안 되는 작은 섬나라임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더불어 100여 개의 온천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조리법의 보양식을 자랑하는 음식의 천국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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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백미(白眉) 케나다 메이플로드
뜨거운 열기가 아직 식지 않아 여름이 더디게 지나가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느껴진다. 예년보다는 가을을 충분히 만끽할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도 들려온다.
하지만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단풍여행을 놓칠 수는 없는 법. 단풍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나다로 올 가을, 단풍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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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 폭포, 이정표 없는 숨은 절경
흠모(欽慕)하던 것을 직접 만났을 때의 묘한 설렘과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대자연이라면 감흥과 느낌은 한 층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여름 한 지인을 통해 큰 비가 오고 나면 꼭 한번 가보라며 일러준 곳이 있다.
"평소 조용하고 아늑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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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필리핀 온천 매력에 빠져봐
필리핀은 풍요로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품고 있다. 그래서인지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다. 대표적인 곳은 수도인 마닐라.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가 만들어 낸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친다. 밤낮 없이 북적이던 인파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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