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미시령 입구 부근에 있는 온천으로 옛날부터 척산온천 지구는 큰 소택지로 눈이 오는 겨울에도 풀이 자랄 정도로 따뜻한 기운이 솟아 농작물이 잘 자랐으며 빨간 뱀 한 쌍이 추운 겨울에도 이 근처 못에서 목욕을 하였는데, 이 못에서 목욕을 하면 살결이 부드러워지고 특히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마을을 척산리, 온정리, 양말이라 불렀으며, 또한 날개를 다친 ...

수안보 온천은 충북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조령(鳥嶺)의 북서쪽 산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3만년전부터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이다. 1725년 개발된 이래 국내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록에 따르면 수안보 온천은 예로부터 왕의 온천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

국내 최대(900평 규모)의 설악산 탄산온천은 고대 로마시대 휴양과 건강을 위한 시설인 KARA-KARA와 같은 SPA(온천) 대욕장으로 2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기는 유일무이의 온천이며, 특히 세계적 저온명천인 탄산온천수는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능이 탁월하고 건강요양, 한방, 미용, 휴식, 문...

지리산 온천은 수백 년 전부터 만인의 병을 낫게한다는 빙장산하제중약천으로 유명한 지리산 서쪽의 산수유마을 약수터 자리에 있다. 예로부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난다 하여 일제시대부터 수차례 온천 개발이 시도되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었는데 '지리산온천관광개발'에 의해 성공되어 1995년 게르마늄온천수...

담양온천 온천수에는 게르마늄, 스트론튬, 황산이온, 칼슘, 리튬 등 20여종의 총용존고형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은 인체의 50억개의 혈관을 통해 산소를 풍부히 공급하여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며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가시켜주는 신비의 원소이다. 또한 스트론튬은 전국 평...

카이케온천(皆生温泉)의 대표 료칸인 동광원(토코엔,東光園)은 돗토리 현에서 유명한 약알칼리와 염천 수질의 2가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료칸으로 유명하다. 3천평의 광대한 정원도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7개의 각각의 정원은 보이는 시선에 따라 여러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객실 ...

1300년 역사를 가진 야마나카 온천 마을은 풍부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는 마을이다. 료칸이나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이 거리는 산책하는 여행자들로 언제나 북적거린다. '야마나카 온천의 기원'(이오지 절 소장/야마나카초 지정문화재)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1300년...

우레시노 온천(嬉野温泉)은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嬉野市)에 있는 온천으로 약 13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우레시노 온천이 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713년에 쓰여진 히젠풍토기(肥前風土記))라는 고대 기행문에서 처음 언급된다. 그리고 이후 에도시대 나가사키를 통해서 서양과 무역을 하던 상인들이...

신라시대부터 온천이 발견되어 궁궐에서도 요양지로 각광 받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온양행궁’이라고 하여 왕이 정시를 돌보면서 온천치료를 받기위해 잠시 궁을 옮겨올 정도로 온천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대왕, 영조등이 자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왕조실록 ‘온양행궁’ 기록) 근대에 들...

600여년 전 발견된 초정약수는 동국여지승람,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에 의하면 세종대왕께서 2차에 걸쳐 60일 동안 머물며 눈병을 고쳤고, 세조 임금 역시 이 곳 약수로 심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복날과 백중날에 많은 사람들이 목묙을 하며 피부 질환을 치료했다는 기록도 있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