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8년전 만난 풍란에 마음 뺏겨… 동호회-농장 돌며 노하우 익혀
전역전 창업교육 꾸준히 참석… “좋아하는 일 하니 수입은 덤”
김옥성 씨는 2006년 봄 21년간의 군인 생활을 접고 풍란 전문점을 열었다. 풍란을 즐겨 기르는 그의 취미활동이 창업 아이템이 된 것이다. 김 씨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8시까지 가게를 돌보지만 일이 취미이다 보니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군인으로 한창 복무하던 시절엔 특별히 취미가 없었다. 집과...
열정은 선택하는 사람의 것, 내 나이가 어때서?
해남 땅끝에서 임진각까지 혼자서 23일 만에 국토 종단, 1백10일간 4천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 일주.
대한민국의 웬만한 산은 모두 섭렵, 네팔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길까지 점차 해외로 발자취를 넓혀가는 명실상부 도보여행의 대가.
《내 나이가 어때서》《안나의 즐거운 인생비법》...